문화유산
금속문화재는 산화물 상태의 광석에서 금, 은, 동과 같은 순수한 금속을 제련하여 제작한 것으로 안정된 광석 상태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산소, 수분 등과 결합하여 부식물을 형성합니다. 또한 물리적 충격으로 훼손된 경우 적합한 방법으로 보존처리를 실시해 원래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금속문화재 보존처리는 표면에 형성된 부식물을 제거하고 손상된 부분을 접합 · 복원한 후 외부 부식인자들의 접촉을 차단하는 코팅처리를 실시합니다. 또한 금속문화재 보존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여 부식 억제 및 안정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